2009년 05월 28일
지금 무엇인가 너무나 말하고 싶은데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고
그렇게 손에 익었던 키보드 자판들이 낯선 위치처럼 느껴진다.
힘들다. 무엇인가 말한다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말하는 것의 무게감을 느낀다.
한차례 아픈 뒤에야 느끼는 것은,
내 생각을 써야한다는 것, 그리고 정리해야 한다는 것
어느샌가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엉켜버린다.
얘기하자, 그리고 글을 쓰자.
머릿 속에서는 내일 모레 입을 검은 정장이 떠오른다.
편히 쉬시길.
당신이 떠났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의혹만 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몫이니,
싸우는 것도, 밝혀내는 것도,
슬퍼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는 것을...
사랑했습니다.
깨닫지 못해 미안합니다.
지금 당신의 그 자리가 그립습니다.
# by | 2009/05/28 01:39 | 하루하루 | 트랙백 | 덧글(1)
![[수입]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4, 5 & 6번 '비창' (3 for 1)](http://image.aladdin.co.kr/coveretc/music/coveroff/1222233126_1.jpg)




